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일선 고교

 

올해 수능의 원서접수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행됩니다.

접수기간에는 시험영역과 과목변경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불가능한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11월 14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실시됩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을 비롯해 일선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원서접수는 재학생은 학교 자체적으로, 졸업생은 출신 학교나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별도접수가 가능합니다.

제주도 교육청의 경우, 제주이외 지역 수험생 편의를 위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성동광진 교육지원청에서 별도창구를 운영합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에도 접수 기간 내에는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을 변경하거나 취소가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불가능한 만큼 유의해야 합니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수험생은 응시수수료가 면제되며, 장애가 있는 수험생은 장애인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시험당일 수험편의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다르며 천재지변이나 수시합격 등 수능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수수료 일부를 환불받을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성적은 12월 4일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입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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