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검토하고 있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내일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오늘 출국하기에 앞서 김포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시한은 오는 24일로, 정부는 내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일 외교장관회담 분위기 등을 보고 연장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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