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도 '메가프로젝트 발굴 연구지원단’ 전문연구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발굴 연구지원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메가프로젝트 발굴 연구지원단은 도내 주요 연구기관 소속의 전문연구원 17명으로 구성돼 과학·산업, 산림·해양, 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 혁신과제 발굴을 지원합니다.

또 지난해 9월 출범해 운영 중인 ‘도 메가프로젝트 TF팀’과 함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국비 300억,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등 중·대형 국비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오늘(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출범식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진 연구지원단은 매월 정례회의(1회)를 갖고 ‘도 메가프로젝트 TF 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융·복합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메가프로젝트 TF 단장)는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도 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분들의 체계적인 도움이 필수적이다”며 “메가프로젝트 발굴·추진을 위해 연구지원단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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