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코트라,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9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가 오늘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의약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바이오·제약의 미래 전망과 산업화 촉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한 네트워크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열린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에는 29개국 50개 해외기업과 80개 국내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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