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현상 방지 기술을 도입하고, 품종 선정을 통해 제품신선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룬 농식품 기업이 '이달의 A-벤처스'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의 A-벤처스로 `본프레쉬`를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본프레쉬'는 샐러드에 적합한 품종을 농가에 직접 공급함과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포장샐러드와 조각과일 생산시 발생하는 갈변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유통기한도 늘릴 수 있는 품종을 도입하여 제품 신선도를 개선하는 성과도 이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농식품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저스'를 의미하는 「A-벤처스」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다양한 경로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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