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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9교구본사 주지이자 광주 정광학원 이사장 덕문스님이 폭염 속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 정광고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대중공양했습니다.

덕문스님은 어제(19일) 오후 화엄사 국장단 스님들과 함께 3학년을 비롯해 1, 2학년 교실을 직접 찾아 간식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응원했습니다.

특히 202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90여일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덕문스님은 “간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더위를 식혔으면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차분한 마음으로 건강관리와 수능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유일의 불교종립학교인 광주 정광고는 올해 처음으로 고3 수험생을 비롯해 1, 2학년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선물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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