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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인숙 화재로 3명 사망...수원 아파트 대형 균열
유상석 기자 | 승인 2019.08.19 11:10

 

오늘 새벽 전주의 한 여인숙에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 등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는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 균열이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유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새벽 4시쯤.

이 불로 여인숙 관리자 82살 A모 씨와 투숙객 2명 등, 7~80대 어르신 3명이 목숨을 잃고, 건물 76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숨진 어르신들은 사고 여인숙의 장기 투숙객으로, 폐지와 고철 등을 주우면서 생계를 꾸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새벽에 폭발음이 들려 가스통이 폭발한 줄 알았는데, 바깥을 보니 여인숙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은 "객실에 있던 부탄가스통이 화재 때문에 터지면서 폭발음이 난 것 같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15층 짜리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 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균열리 보인다는 신고는  어제 저녁 7시 5분쯤 접수됐습니다.

균열이 발생한 지점은 아파트 본 건물과 환기 구조물을 잇는 부분으로, 8개에서 9개 층에 걸쳐 5㎝가량 벌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시는 곧바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기 시설에만 붕괴 가능성이 있고 아파트 본 건물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주민 92명을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수원시는 오늘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환기구 부분에 대한 철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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