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만 간척지에 대한 일시경작 면적이 대폭 늘어납니다.

고흥군은 내부 개답공사와 수리시설 공사 등의 진도가
80%를 넘어서는 등 진척을 보임에 따라 작년까지
60만평에 그쳤던 일시경작 면적을 올해 백77만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작 희망농가는 이달 말까지 읍면에 구성될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달 군과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됩니다.

신청자격은 이 매립사업으로 영농이나 영어 등을 중단한
고흥읍과 풍향, 도덕, 두원면 지역 농.어업인으로
염해나 자연재해 등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에
변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는 백38농가가 개인당 4천500평씩 60여만평을
경작했으며 올해는 면적 확대에 따라 4백여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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