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국립 부경대학교는 이를 위해 ‘동남권 중소기업 특별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에는 지난 12일부터 첨단소재, 소재가공, 해양 등 주요 산업소재별 전담교원 400여 명이 배치됐으며, 주요 산업 분야 1,194개 품목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영향이 큰 159개 소재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돕게 됩니다.

기술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부경대 산학협력단의 ‘동남권 중소기업 특별기술지원단’ 접수처(http://sh.pknu.ac.kr)를 통해 기업연계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됩니다.

해당 분야의 전담 교수와 상담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기술 지원은 정부 재정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특별한 경우 말고는 기업의 비용 부담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