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의 일요일인 오늘 햇볕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징검다리 휴일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5도였습니다.

막바지 휴가철 귀경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혼잡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09만대에 달해 도로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원권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서울 방향 구간이 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정점을 찍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