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17일 전당내 공연장에서 열려...6명 멘토들, 청소년기 경험담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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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호 경남 창원시 진해청소년전당에서 열린 '제5회 진로토크콘서트' 대학생 멘토들 모습.

불교계가 운영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청소년전당이 17일 오후 전당내 공연장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후배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진로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이전 콘서트를 방청했던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가 되어 돌아와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진해청소년전당 관장 원정스님.

[인서트/원정스님/진해청소년전당 관장]
우리 멘토들은 한 열배 스물배 정도 시간을 들여서, 몇 번을 다듬고, 같이 이야기하고, 그래서 여러분한테 들려드리는 이야기에요. 그래서 조금 더 재미있게 또, 다 전달되지 못한 것이라도, 여러분들이 잘 듣고, 여러분들의 진로에 정말로 좋은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로토크콘서트 모습.
진로토크콘서트 모습.

이날 모두 6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청소년기 자신들의 경험담과 진학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후배들의 고민거리도 함께 했습니다.

진해청소년전당은 ‘언니와 함께 꿈을!’이라는 주제로, 매년 한차례 진로토크콘서트를 열어 지역내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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