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과 유럽에 몰아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석달만에 배럴당 51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배럴당 2달러 80센트 급등한 51달러 15센트로
석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시장에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달러 89센트 오른 48달러 62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북동부 지역과 유럽을 강타한 한파로
난방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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