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가 어린이·청소년 불교스카우트 육성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어제(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동화사 템플스테이 참선당에서 진행된 불교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에는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13명의 강사들로부터 응급처치와 매듭법, 야영법, 나침반 등의 실기교육과 ‘청소년과 스카우팅’. ‘스카우트의 기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동화사는 불교스카우트 지도자교육을 말사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후 정식으로 어린이·청소년 불교스카우트를 모집해 오는 가을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서트/만경 스님/팔공총림 동화사 포교국장]

“(불자들의 연령층이)노령화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 새로운 미래 불자를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나 본사차원에서 뜻 깊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