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부산 연제구가 지역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통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부산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연제구청은 이번달부터 거제 1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컨소시엄 대표기관인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 케어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제구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밑반찬, 세탁, 청소 등 재가서비스와 의료급여 퇴원자를 대상으로 가사간병서비스 등을 중점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일시 돌봄 안심주택,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통합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부산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제구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7개 유관기관과 '부산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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