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가 오늘(15일) ‘하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30여명의 스님들은 이번 하안거 해제 법회를 끝으로 지난 석 달 간의 수행정진을 마무리 했습니다.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하안거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일상에서의 수행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또 월서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기 위해 투철한 믿음과 용맹심으로 수행자의 길을 걸어야한다”며 “기록적인 폭염에도 수행정진에 임해준 모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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