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22일부터 ‘알기 쉬운 미얀마’ 개최

미얀마의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 선보입니다.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알기 쉬운 미얀마’를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다함께 손잡고라는 의미를 지닌 '하룽뚜뚜'는 미얀마 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이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가진 아이들과 전국음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알기 쉬운 미얀마’는 미얀마 사회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문화체험과 강좌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얀마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트레킹 여행 전문가 진우석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 워크숍은 껄로부터 인레이 호수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살펴보며 미얀마의 풍요로운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얀마 요리교실과 어린이를 위한 수상가옥 만들기, 놀이마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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