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세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12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64살 K모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역학조사를 벌인 보건당국은 K씨가 주기적으로 개인 텃밭에서 밭일을 하다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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