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면서 지리산을 비롯한
전남도내에서 고로쇠약수 채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에
구례와 화순, 담양 등 6개 시군에서 7백여 농가가
참여해 120만리터를 채취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도는 수액 채취를 한 그루당
1년 한차례씩으로 제한하고
지름 10㎝이하 나무에서는 수액채취를 금하도록
하는 등의 특별지침을 내렸습니다.

한편 고로쇠 수액 판매가 숙박과 음식등과
함께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고로쇠로 인한 소득창출 효과는 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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