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에 300 건 이상 발행액 6천만원

부산지역 최초의 지역화폐인 동구 ‘e바구페이’가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부산 동구청은 'e바구페이'가 지난 13일 출시되자마자 310여건에 발행액 6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앱 구매과 병행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구청 1층 민원실, 관내 새마을금고, 부산은행, KB국민은행 부산진지점, 청십자신협으로 확대했습니다. 

e바구페이는 동구 소재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편의점·학원·미용실·커피숍·병원·주유소· 전통시장 등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점포는 제외됩니다. 

9월 말까지 e바구페이를 구입할 경우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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