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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 운영 재개...트럼프 "다치거나 죽지 않길"
BBS NEWS | 승인 2019.08.14 11:31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의 점거 시위가 마무리되면서 홍콩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병력을 홍콩 접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면서 아무도 다치거나 죽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이틀째 밤샘 공항 점거시위가 마무리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시위 참가자 대부분이 도심으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가 떠나기 전 자진 해산했다면서 공항 청사엔 수십명의 시위대만 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격렬한 시위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터미널 정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공항 측 관계자는 “취소, 지연된 수백편의 항공기 이착륙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일부 항공편의 이착륙은 진행 중이지만, 시위대가 공항 점거 시위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어 완전 정상화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홍콩 시의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홍콩 시위 상황을 우려한다면서 중국 무력 진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보기관의 보고라면서 “중국 정부가 홍콩으로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홍콩 문제에 대해 자신과 미국을 탓하고 있다”면서 “왜 그런지 상상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도 다치거나 죽지를 않길 바란다”며 “잘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자유를 위해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콩에서는 격렬한 송환법 반대 시위가 일면서 국제공항이 폐쇄됐고, 중국이 본토 무력을 동원해 진압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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