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스라소니 3마리의 이름이 확정됐습니다.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이들의 이름을 '행복이'와 '희망이', '꿈돌이'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청주동물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름 공모에서 1위에 당선됨에 따른 것입니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새끼 스라소니의 이름에는 행복과 희망 속에서 꿈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청주동물원에서는 모두 3마리의 스라소니가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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