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ixabay

이번 주말 충북에서는 종목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립니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0개팀 4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우수 꿈나무 선수 발굴을 위한 여성 초등부가 신설돼 6개팀 150여 명을 초청해 8인제 경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같은 기간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충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사격대회'는 사격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트랩, 스키드, 아메리칸트랩 등 3개 종목으로 개인전, 클럽대항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또 오는 17일 청주시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는 도내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충청북도생활체육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여성동호인이 참가하는 여성대회와 부모, 형제 등 직계가족을 팀으로 구성해 가족대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