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7월) 취업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약 30만명 증가해,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천 738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9만 3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8년 1월 34만 4천명 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의 취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포인트 오르면서, 동월과 비교하면 2000년 7월 5%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연령별 실업률은 40대에서는 증가했으나 20대와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