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시·군 수상 부단체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늘(13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기준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5개 시․군과 7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시·군 평가에서는 안동시, 의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에는 경산시, 칠곡군이, 장려상에는 상주시가 각각 받았습니다.

최우수는 시상금 5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우수는 시상금 3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장려는 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이 각각 지급됐습니다.

경북도 본청 부서별 신속집행 실적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친환경농업과, 농업기술원 총무과, 안전정책과가 수상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부서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우수부서에는 문화유산과, 전국체전기획단, 중소벤처기업노동과, 지방공무원교육원이 받았습니다.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해 지난 상반기 동안 10조3천262억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면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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