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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회전문 인사’ 논란...“청문회서 대답”
박세라 기자 | 승인 2019.08.12 17:33

 

회전문 인사, 폴리페서 등 비판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모레 열리는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세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회전문 인사와 폴리페서 등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난 조 후보자는 “질문사항이 있으실 것 같은데, 인사청문회 때 다 답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취재진은 이어 “2010년 스스로 청문회를 통과 못할 거라고 했는데 생각이 바뀐 이유는 무엇이냐”, “회전문 인사, 폴리페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질문을 이어갔지만, 조 후보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 엘리베이터로 들어섰습니다.

과거 위장전입 논란과 검찰은 괴물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도 조 후보자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로 나흘째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함께 청문회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김후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김수현 정책기획단장, 박재억 대변인과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레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정대로 요청안이 발송되면 국회는 다음달 2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하며, 이에 따라 추석쯤 법무부 장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BS뉴스 박세라입니다.

박세라 기자  serafact@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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