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으로 음주운전을 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1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1살 A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8월) 20일 오전 7시 2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52% 상태로 부산 해운대 광안대교 요금소 부근에서 기장읍까지 2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는 다음 날인 21일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A가 무면허에 다수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