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사단법인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오늘(12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과 인력수급 등의 고충과 예산지원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도경제진훙원은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시책을 설명했습니다.

경북도는 올해 논공단지 노후시설물 정비에 26억원을 투입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 경영컨설팅, 홍보, 판로지원 등을 위해 도비 6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 보조금 지원,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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