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과 속초 등에서 화재와 물놀이 사고,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홍천군 서면 오션월드 주차장에 주차된 아우디와 1톤 포터 등 차량 4대가 불에 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 오늘(12일) 새벽 4시 32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목조 기와집에서 불이나 642제곱미터에 달하는 주택이 전소됐습니다.
이에 앞서 10일 토요일 새벽 1시 22분쯤에는 속초시 영랑동에서 물놀이를 하다 심정지가 온 사람이 구조됐으며, 오전 10시 47분쯤에는 홍천군 서석면 아미산에서 등산객이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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