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주간보호시설인 제주노인복지원이 오늘(10일) 개원했습니다.

제주노인복지원은 친화적인 가정형 환경과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주간보호시설입니다.

이용방법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어르신들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노인복지원 임영랑 원장은 “사회복지 시설과 노인상담, 시설 경영 등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 가족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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