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오후/충북 버스 교통카드 보급 급증

<2월23일(수)낮12시>

충청북도가 지난1월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면서
교통카드 사용 할인 폭을 확대함에 따라
교통카드 보급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003년 7월
교통카드 사용제도가 시행된 이래
지난달 말까지 32만매의 교통카드가 보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말까지
도 전체에서 발급된 교통카드가
약 17만매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4개월 사이에 15만매가 팔린 셈입니다.

이같이 교통카그 보급이 늘어난 것은
지난달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면서
교통카그 사용 할인폭을
50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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