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영상 분석을 마친 국회의원 12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유한국당 의원 6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 등 12명에게 새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출석 요구에 불응한 피고발인 자격의 한국당 의원 17명에 대해서도 다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당 의원 4명을 상대로 개별 접촉을 통해 출석 의사를 확인 중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