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타민제제와 면역증강제 등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천300㎏을 긴급 지원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는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지는 조치입니다.

제주시는 지난달(7월)부터 폭염에 대비해 가축피해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지도와 홍보, 질병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대책반을 편성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대한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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