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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5대 종교 지도자들이 사찰에서 종교간 소통과 화합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무주 안국사 등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대표의장 선출 후 첫 워크숍과 총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원행스님을 비롯해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과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종지협 대표의장 원행스님은 “종교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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