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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DMZ, 생태환경 가치 뛰어나…남북 협력으로 글로벌 생태관광 명소 만들 것"[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 문현수 경기도 평화협력운영팀장
아침저널 | 승인 2019.08.08 14:21

■ 대담 : 문현수 경기도 평화협력운영팀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비무장지대가 인접했던 경기도 연천 임진강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됐습니다. 글로벌 생태관광의 명소로 조성되는 방안이 지금 추진 중인데요. DMZ 접경지대의 생태 자원 보존 그 활용 이런 것들이 남북이 공동 추진해서 남북 교류협력에 돌파구를 마련하자 이런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생물권 보존지역을 남북이 공동 관리하는 방안이 모색하는 움직임인데요. 관련해서 이 이야기 경기도청의 문현수 평화협력운영팀장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문현수: 네, 안녕하세요. 문현수입니다. 

▷이상휘: 인터뷰 감사합니다.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경관이 아주 빼어나죠. 우수한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는데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일대가 지난달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됐습니다. 관련해서 접경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반도 평화생태 생물권보존지역 포럼 이 포럼이 연천 전곡 선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하는데 이 포럼이 어떻게 열리게 됐는지 이 배경 설명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현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는 것은 국제사회가 생태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거든요. 국내에서는 강원도 접경지역을 더불어 일곱 번째로 지정된 것이고 경기도는 두 번째로 지정된 경사이기에 축하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연천군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맞닿아 있는 접경지역이라서 경기도로서는 이런 생물권 보존지역 지정을 남북평화교류 연결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이렇게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겁니다. 

▷이상휘: 축하해야 될 일이 맞죠? 

▶문현수: 당연히 축하해야죠. 

▷이상휘: 알겠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주로 어떤 분들이 참석했고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문현수: 일단은 관심 있는 분들이죠. 경기도가 연천군에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이런 것들이 궁금했던 분들이고 향후 연천의 발전 가능성을 점쳐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생물권 보존지역이 규제정책에 해당돼서 오히려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것은 아닐까 이런 것을 우려하는 분들이 주로 참여하신 거고요. 거기에 생태전문가라든지 또 시민활동가 그리고 도의원들, 연천군수, 평화부지사 등 이렇게 참여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고요. 

▷이상휘: 요즘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또 연천이라는 지역이 말씀하셨다시피 지리적인 특수성도 있고 해서 관심이 높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이번 포럼에서 자료를 보니까 임진강 일대를 세계적인 글로벌 생태관광명소로 조성하자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포럼에서 나온 얘기들은 주로 이러한 내용들인가요? 

▶문현수: 맞습니다. 보존할 가치가 충분한 곳은 잘 보존하고 그래서 후세에 훌륭한 가치로 물려주자는 의견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 그런 의무가 지자체에 있다 이런 의견도 나왔고요. 더디더라도 미래를 예측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한다는 의견 그리고 북한도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으니까 남북 공동포럼을 만들어서 평화의 장으로 활용하자 이런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대부분 좋은 의견들이 제시돼서 저희 경기도로서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이게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만한 아주 최고의 청정지역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글로벌 생태관광 명소 만들기 위한 준비를 다양하게 해야 될 것 같은데 당장 우리가 해야 될 준비 과제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문현수: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이뤄내는 것이거든요. 주민의 이해 없이 그런 공감대 형성 없이 생물권 보존지역이 지정되고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민의 참여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그리고 주민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진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책임 또한 같이 나눠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경기도는 향후 그런 차원에서 연천군 뿐만 아니라 접경지역의 주민 참여와 공감과 기여를 확대해 나갈 거고요. 경기도에는 이미 그와 관련된 전담 조직도 구성돼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휘: 전담 조직도 이미 구성이 돼 있군요. 말씀하신 것 중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해당 주민들 이해 관계 이런 참여도가 없으면 힘들다는 얘기 와닿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생태관광지 조성 이게 굉장히 의미가 있는데 무조건 개발한다 이것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어요. 어떻습니까? 

▶문현수: 보통 어떤 관심 지역이 되면 사람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 것들이 도로가 많이 깔리고 심지어는 경치 좋은 곳에는 모텔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경우를 우리가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이상휘: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문현수: 결국 흉물로 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우려를 표현하신 것들 같아요. 좋은 환경과 자연을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재의 사람들만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거든요. 미래 사람들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래서 마구잡이식 개발을 하지 않음으로써 조금만 불편을 감수하자 이렇게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이상휘: 무조건 보기 흉한 모텔이라든가 마구잡이식 그런 개발은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문현수: 그렇죠. 

▷이상휘: 한반도 생물권 보존지역 참 생소한 얘기인데요. 생물권 보존지역 이것을 남북이 공동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그 이유는 어디라고 보십니까? 

▶문현수: 한반도에는 남측에 8개 지역 그리고 북측에도 이미 5개 지역이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상휘: 총 13개 지역이네요? 

▶문현수: 네, 총 13개인데요. 현재는 생물권 보존지역의 관리에 대한 경험 이런 지식을 공유한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고요. 환경과 생태는 정치와 이념과 이런 거 무관하게 얼마든지 남북이 논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나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UN이든 미국이든 어떤 제재조치에도 적용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동관리개념이 이렇게 나온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휘: 정치라든가 이념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남북이 함께 접경지역 발전을 논의하겠다 해서 남북공동포럼 구상하고 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이 얘기는 어떤 얘기인가요? 

▶문현수: 연천과 임진강 지역도 그렇지만 강원도도 마찬가지거든요. 이번에 지정된 곳은 DMZ가 포함돼 있지 않아요. DMZ는 남쪽만의 의지로 만들어갈 수도 없고 북쪽의 참여가 전제돼야만 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상휘: 그렇겠죠. 북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것이고

▶문현수: 그래서 향후 저희는 DMZ에 남북이 공동으로 생태공원이라든지 또는 평화공원을 조성한다든지 할 때 남북이 공동으로 DMZ을 세계문화유산에 신청하는 등 이러한 협력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올 9월에 주최하는 DMZ 국제포럼에 북측을 초청했거든요. 북측이 참가한다면 공동포럼이 만들어지는 건데 현재는 그걸 북측하고 논의 중이다 정도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휘: 만약에 북측이 참가하게 되면 현실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겠네요. 

▶문현수: 지금 현재 DMZ에 관련돼서 생태공원이라든지 평화공원 조성은 이미 북측하고 합의가 된 상황이거든요. 아마 진행 속도가 안 나타나서 아쉬움이 있는 거죠. 

▷이상휘: 그래서 현실화가 빨리 돼야 된다. 알겠습니다. 이게 DMZ가 분단상징인데 한반도 생물권 평화벨트 구축해서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남북 교류 추진해야 된다 이런 얘기인데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이게 되면. 생태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요? 청정지역인데요 그렇죠? 그래서 우선 한반도 생물권 평화벨트 이게 어떤 개념인지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현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남측의 8곳 그리고 북측의 5곳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현재 지정돼 있는데요. 현재 남측에서 북측으로 또는 북측에서 남측으로 오고 갈 수가 없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고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에 걸쳐 있는 비무장지대 DMZ가 가로막고 있거든요. 하나의 장벽이 됐어요. 그래서 DMZ이 남북이 공동으로 뭔가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확대 지정되거나 이럴 경우 장벽이 사라지는 거죠. 백두에서 한라까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게 된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반도 전역이 생물권을 중심으로 벨트가 형성될 수 있다는 하나의 희망의 표현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연천 임진강 일대가 강원 철원과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가 됐는데 설악산, 제주도에 이어서 국내 일곱 번째 등재죠.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생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어떤 개념입니까? 

▶문현수: 세계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뛰어난 생태계를 지닌 곳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보존지역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정된다고 해서 절대 보존지역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지역 그리고 지속도록 개발이 가능한 그러한 지역 세 개의 단계로 나눠져 있어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갈등이나 분쟁이 있어서 사람의 접근이 차단돼 있는 곳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연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요즘은 이런 곳에 어쩌면 관심을 많이 받고 그런 곳들이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동서독의 접경지역이었던 곳들 우리나라의 지금 연천군을 비롯한 강원도 이런 접경지역들이 요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휘: 그렇군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이게 등재가 된다면 그 의미가 어떻게 해석이 됩니까? 

▶문현수: 연천군 임진강 지역이 세계적으로 생태환경의 가치가 인정받았다고 보시면 되고요. 앞으로 잘 보존하고 발전시킬 의무가 숙제로 남은 거죠. 

▷이상휘: 이게 접경지역의 특성상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죠. 뛰어난 환경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데 각종 야생동물들도 많이 뛰어노는 그런 휴식처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지역의 생태계 특징이라든가 장점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현수: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멸종위기 생물 중에 약 41%가 DMZ에 생존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이상휘: 멸종되어 있는 41%가 DMZ에는 있다? 

▶문현수: 네, 멸종위기 생물 중에. 그런데 특히 임진강 일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굉장히 유명해요. 겨울에는 두루미, 독수리, 원앙. 여름에는 딱따구리, 물총새, 호바새 이런 백로 등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평화생태 관광지로써는 손색이 전혀 없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죠. 

▷이상휘: 평화 생태 쪽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다. 연천 임진강 일대에 외래식물도 번성해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 혹시 내용 아시나요? 

▶문현수: 저도 사실은 언론을 통해서 소식을 접했는데요. 임진강 주변 외에도 한강하고 영역에 이르기까지 외래식물들이 특히 가시방, 단풍돼지풀 이런 풀들이 있어요. 생태계를 굉장히 위협하고 있어서 현재 지자체와 환경 관련 단체등이 퇴치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이거 관련해서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야 할 것 같고요. 외래식물이 토종생태를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휘: 여기에 대한 어떤 우리 자연식물의 피해라든가 이런 것들은 아직 조사된 건 없죠? 

▶문현수: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외래식물이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번식해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생각이 

▶문현수: 굉장히 뛰어납니다. 옆에 우리 토종식물들이 자라는 뿌리를 썩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그래요. 

▷이상휘: 이런 부분들은 빨리 조사가 돼서 만약에 이런 일이 있다면 빨리 조치가 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남북협력사업을 위해서는 북한의 호응이 나와야 된다고 우리 팀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정치적 상황하고 맞물리면 진전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문현수: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70년은 서로 전쟁도 하고 으르렁거리며 살아왔는데 그게 쉽게 한 번에 풀릴 거라고 저희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들은 더디더라도 가야 할 길이 평화의 길이고 그게 경기도의 공식입장이거든요. 경기도는 남북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돼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도 북한 측 고위급 인사가 경기도를 방문했고요. 올해도 인도네시아에서 경기도가 주최하는 배구대회에 북측의 남녀선수단이 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마닐라에서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북측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해서 또 경기도와 각종 협력사업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DMZ 국제포럼에 올 9월에 열리는 포럼에 저희가 북측 인사를 초청을 했고 그러니까 다양하게 북측하고 교류에 나서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팀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북한에는 5개, 남한에 8개 생물권 보존지역이 있는데 이게 단순한 지식 공유 차원이 아니라 정말 네트워크으로 연결한다고 하면 세계적인 어떤 관광벨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렇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남북관계의 협력을 통해서 같이 사업하면 좋겠습니다마는 정치적 상황이 맞물려 있으니까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연천군 일대에 보존지역 관리 이런 것들을 계속 해 나갈 생각이시죠? 

▶문현수: 그럼요. 당연하죠. 

▷이상휘: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들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 말씀 좀 해 주시죠. 

▶문현수: 경기도는 강원도와 함께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건데요. 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인구 수로 따지자면 경기도가 강원도를 훨씬 능가합니다. 그래서 평화의 중요성을 어느 지자체보다 더 소중히 여길 수밖에 없고요.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평화 부지사를 임명했죠, 저희가. 
그리고 전문부서도 신설했고 남북 교류 협력기금은 아마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저희가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화정책자문위원회도 저희가 출범을 했고요. 경기도는 제재조치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제재조치 이후 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들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미 상당히 북측과 논의를 해 오고 있습니다. 

▷이상휘: 상당 부분 북측하고 논의를 하고 있다. 중앙정부와도 여러 가지 긴밀한 협의를 가지면서 하고 있는 거죠? 

▶문현수: 당연히 그래야죠. 

▷이상휘: 아무래도 경기도가 강원도도 그렇습니다마는 지리적인 특수성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상당한 경제적 가치도 있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현수: 당연하죠. 경제적인 가치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굉장히 뛰어난 그런 효과들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상휘: 이왕 방송에 나와 주셨으니까 경기도 평화협력과 우리 청취하시는 분들이 생소하다는 생각을 하실 건데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는 곳인지 소개 부탁합니다. 

▶문현수: 저희 평화협력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경기도의 전담부서인데 평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든지 또는 남북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든지 또는 홍보 등의 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한 마디로 평화를 만드는 부서, 평화를 상상하고 평화를 창조하는 부서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이상휘: 가장 명쾌한 답인 것 같은데요. 일각에서는 불교계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 평화 남북 협력을 위해서는. 그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팀장님께서는 불교계가 어떤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십니까? 

▶문현수: 사실 남북 교류가 활발할 당시 남북 종교인 교류도 굉장히 활발했었습니다. 특히 불교계의 역할 굉장히 컸었죠. 향후 불교 뿐만 아니라... 갈등이 있을 때 중간 조정 역할도 많이 해 주시고 이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특히 불교는 부처님의 자비심을 통해서 세상을 밝게 하려는 그런 가르침을 실천하는 종교로 알고 있고 이왕이면 평화의 가르침도 많이 전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듣는 경기도 연천군 주민 그리고 경기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 말씀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문현수: 저희 이재명 지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분단으로 인해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피해와 희생을 받아왔던 경기 북부 지역은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저는 이 말씀을 되짚어 한번 전해 드리고 싶고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켜봐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리고요. 

▷이상휘: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현수 경기도 평화협력운영팀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문현수: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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