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육장 추천 인원을 줄이고 공개모집 범위도 위원 30명 중 15명에서 18명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 신설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겠따는 방침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참여 범위를 예산편성 단계에서 집행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주민과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은 차기 예산편성에 모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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