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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분절 전후 ‘부모 은혜’ 되새기는 불교행사 풍성
이현구 기자 | 승인 2019.08.07 17:02

 

< 앵커 >

선망 부모의 은혜를 기리는 우란분절을 전후해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고 효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과 25일 대구 망우공원에서 열리는 제 1회 빅피플 페스티벌도 효의 의미를 강조하는 불교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현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불교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우란분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상의 은혜와 효의 의미를 담아 각 사찰마다 펼쳐지고 있는 49일 영가 천도 기도 일정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효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가 우란분절을 전후해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대구 망우공원에서 제1회 빅피플 페스티벌을 열면서 효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입니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효를 주제로 한 깃발과 글귀가 내걸리고, 3대가 함께 하는 효 걷기 스탬프 투어와 효 실천 청소년 백일장, 충효 골든벨 대회가 부대 행사로 진행됩니다.

혜강 스님 /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 대구 능화사 주지

“우리 절에서는 7월을 백중절을 맞아 효의 달이라고 얘기합니다. 백중 회향을 함과 동시에 효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기 위해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다 같이 부처가 돼가는 내가 부처란 사실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시 일깨우고...“

행사 기간 망우공원 영남제일관문 야외 무대에서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세대가 팀을 이룬 합창과 기악합주의 경연이 펼쳐집니다.

우란분절을 맞아 부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행에 전념하는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도 이어집니다.

비구니 수행도량 용인 문수산 법륜사는 오는 11일 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회 공승법회를 봉행합니다.

신도들은 정성들여 마련한 승가의 네가지 필수품 가사와 음식, 거처, 의약품 등을 축원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현암 스님 / 용인 문수산 법륜사 주지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것으로 그 공덕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렇게 공승법회를 통해서 불자들이 삼보에 대해서, 삼보중에서 승보에 대해서 공경심을 더욱 더 갖게 하고 스님들은 공양 받음으로 인해서 더욱 더 열심히 수행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기해년 하안거 해제일이기도 한 오는 15일 우란분절 당일에는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신도들이 승보공양에 나섭니다.

이날 전국의 사찰과 선방에서는 하안거 해제 법회가 일제히 봉행됩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를 비롯한 각 총림 방장스님들은 법회에서 지난 석달간 수행 정진에 몰두한 수행자들을 격려하면서 부단한 정진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릴 예정입니다.

BBS뉴스 이현구입니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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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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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2019-09-11 00:01:30

    이런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식이 조금더 가까워지고 효도를 다시한번 새길수가있습니다또한 효 를 강조하는데 필요한 행사이기도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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