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싱사포르 해외 현장 실습에 나선 대경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경대 제공

대경대학교는 최근 싱가포르 크라운 프라자 등 5성급 호텔 4곳과 릴레이 해외인턴십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경대 호텔관광과와 관광크루즈과, 항공승무원과 등 총 11명의 학생이 6개월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으로 해외취업을 하게 됩니다.

선발된 대경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호텔로부터 2년 워킹비자를 받고 인턴십을 거쳐 싱가포르 서비스·호텔 분야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대경대는 일본,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의 대학, 블루칩(Blue-chip)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외 취업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호텔과의 해외 인턴십을 계기로 대경대 글로벌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입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학생이 요구하는 해외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이 희망하는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 등 국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Blue-Chip 우수산업체와 산학협력 교류 확대를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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