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어제(6일) 주주총회를 열고 다음달(9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상욱 사장을 연임시키지 않고 공개모집을 통해 후임 사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노조와 갈등을 빚어온 김 사장은 응모자격은 있지만 연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엑스코 노조는 “주주총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새로운 사장은 철저한 준법정신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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