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경기도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노동자 채용서류에 자격증이나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올 상반기 동안 민원서류 간소화를 추진한 결과 192개 민원업무에서 174건의 제출서류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간소화 사례로 경기도는 기존에는 기간제 노동자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단계 때 자격증과 졸업증명서 그리고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받았으나 앞으로는 이력서를 포함한 응시원서만 제출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또, A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신청에 있어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성적 상위 확인서 제출을 생략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중앙 정부 서류 간소화 방안으로 부동산 신규매입한  소유자가 전입 세대 확인 하기위한  관련 서류 열람을 신분증 확인만으로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수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