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광명의 한 작은 도서관

경기도내 작은 도서관 315곳이 이달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며 겨울 혹한기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도내 315곳을 ‘쉼터’로 지정하고 8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혹한기 쉼터’로 운영하며,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도서관 쉼터 지원사업’은 도내 작은 도서관에 냉.난방비와 기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폭염이나 혹한을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2천17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 쉼터 지원사업’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과 같이 이용자층이 제한된 장소 이외에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규모는 시군 매칭으로 5억3천여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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