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을 개편해 내년 1월19일까지 기획전 '깨달음을 향한 여정'을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전에는 고려시대 법화경 변상도와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을 묘사한 조선 후기 불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19세기 후반에 보암당 긍법이 그린 십육나한도와 달마대사 진영 그리고 무학대사 진영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CT 즉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내부를 조사한 결과, 머리에서 종이로 추정되는 유물이 확인된 신중상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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