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경남 남해안쪽으로 접근하면서 제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제주를 벗어나 내일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제주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에 이어 우리나라쪽으로 접근하 것으로 보이는 제9호 태풍 ‘레끼마’와 어제(5일)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를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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