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오늘(6일) 대구시청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대구시 제공.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제2의 도약에 나섭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오늘(6일) 대구시청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성에너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의 회원가입,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규약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기금확충과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시민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사업의 개발과 육성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1996년 시작한 대구사랑운동은 지역 역사·문화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시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민·관 협력 시민운동으로 14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담장허물기 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창구를 운영해 3천 500여 세대애 10억 천여 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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