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가 폭염에 대비한 대응체제를 강화합니다.

제주소방은 오늘(6일) 올해 폭염으로 인한 도내 119이용 구급환자가 8명이 발생했다면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소방은 취약대상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119폭염구급대와 119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를 상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소방은 폭염이 지속돼 가뭄과 가축폐사와 같이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급수가 필요한 지역과 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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