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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일 이후 방북한 3만 7천명, 美 무비자 입국 불가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8.06 10:47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부터 북한 방문·체류 이력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 ESTA(에스타)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알려왔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한 한국 등 38개 국가 국민에게 관광·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방북 이력자는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미국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영어로 인터뷰도 해야 합니다.

통일부는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한국민은 3만 7천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이번 조치가 테러 위협 대응을 위한 국내법에 따른 기술적·행정적 조치이며 한국 외 37개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해왔습니다.

2011년 3월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7개 국가를 방문하거나 체류했다면 ESTA 발급이 불가한데 대상국에 북한이 추가된 것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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