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반발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하고 어제 시작된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에 대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 적대 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는 오늘 새벽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직후에 나온 것으로  한미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수위를 높이며 북미 협상에 앞서 기싸움의 강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