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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무라 지사 "'평화의 소녀상' 전시회 중단 요구는 위헌"
BBS NEWS | 승인 2019.08.05 20:21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가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회를 중단하라는 압박에 대해 "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무라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전시물의 내용이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것은 검열"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21조에 위반한다는 의심이 극히 농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무라 지사는 자신이 전시 중단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안전안심을 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이날 아침에도 '석유를 뿌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아이치현에 도착해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무라 지사의 발언은 자신의 전시 중단 발표가 안전을 위한 것이지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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