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대구와 경북지역도 내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6일) 오후, 경북남부동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모레까지 대구와 경북일대에 강한 바람과 함께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의 중형급 태풍인 ‘프란시스코’는 내일 밤 9시, 여수 남동쪽 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접근해 모레(7일) 오전 9시 안동 서쪽 90킬로미터 육상을 지나 모레 오후 한반도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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