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두 번째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7일 광주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총 4곳에서 시행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 총 1천 428명이 응시해 작년 2회때의 1천 390명보다 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검정 볼펜,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장 1층 현관에서 재교부 받아야 한다.

합격자는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www.ge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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