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한국주택금융공사-대구은행-NH농협은행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업무협약

▲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남재원 농협 경북본부장. 대구은행 제공

경북도는 오늘(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고졸 취업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 제공과 보증조건 완화를, 대구은행과 NH농협은 임차보증금 대출상품 개발과 대출이자율 인하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은 고졸 청년의 학업, 취업, 주거, 결혼, 자녀출생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의 학(學)·잡(Job)·아(兒)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졸취업 청년들의 장기재직, 결혼, 자녀출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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